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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시 여행2 - 하이델베르크 괴팅겐에 이은 독일의 아름다운 도시는 하이델베르크이다. 괴팅겐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는 역시나 ICE를 이용했다. 3시간 좀 넘게 걸린것 같은데 가격은 63유로 정도이다..OTL 1등석과 2등석 차이가 크다해서 약 만원 좀 넘게 더 내고 1등석을 타봤다. 확실히 자리도 편한 것이 돈값은 하는 것 같았다. 저녁에 ICE를 탔으니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했을 때는 밤이었다.. 너무 피곤해서 야경은 포기하고 몸을 이끌고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의 이름은 호텔 파노라마 백물드! 바로 앞에 강이 흘러서 뷰 하나는 끝내준다.(밤이라 사진 못찍은게 아쉬울 따름...) 가격은 1박에 80~90유로 정도이다. 왜 ICE 가격하고 별 차이가 없지.......쩝... 아침은 호텔에서 먹었다. 처음본 베리(?)들이 많이 나왔다. 가격이..
독일도시 여행 1 - 괴팅겐 괴팅겐 독일의 3대 대학도시중 하나로, 괴팅겐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44명이나 배출한 유명 대학이다! 괴팅겐은 그다지 크지 않아 하루, 빠르면 반나절만에 돌아볼 수 있다. 괴팅겐과 가장 가까운 공항은 하노버 국제공항 하노버에서 괴팅겐 중앙역 ICE는 40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42유로 정도이다. 추천하는 코스는 다음과 같다 그로너 토어 슈트라쎄 (시내입구) 구 시청(투어리스트 안내소) - 반 목조 건물로, 심플하지만 아름답다. 괴팅겐이 크지 않아 안내소도 규모는 작은편.. 빌헬름 광장 - 괴팅겐 대학교 근처 광장이다. 주변 먹을 것들도 많다. 초콜릿이나 케이크 가게도 유명하다! 겐젤리젤 분수대 - 작은 분수대로 괴팅겐 대학교 학위를 받은 학생들이 분수대의 동상에 키스를 하는 장소이다 괴팅겐 산책로(성벽..
[노트북] 초간단 언더클럭 해보기! - 터보부스트 비활성화 & 언더클럭 이번엔 언더볼팅에 이어서 언더클럭에 대하여 글을 써보려 합니다. 언더볼팅의 경우에는 XTU라는 프로그램으로 하였지만, 언더클럭은 윈도우 전원 및 옵션 설정을 통해 최대한 간단하게 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언더클럭이란? 그것의 효과와 하는 이유는??] 역시 언더클럭을 하기 전에 그게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언더클럭이란 말 그대로 클럭을 낮춰서 발열과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전압만 줄이는 언더볼팅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언더클럭은 성능저하가 발생하지만 그만큼 효과(온도 하락)는 큰, 양날의 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더볼팅은 사용 가능한 최저 전압에서 타협을 했다면, 언더클럭은 성능 저하가 미미한 최소 클럭에서 타협을 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언더클럭은 언더..
[노트북] XTU 언더볼팅 해보기 & 기타 팁 많은 분들은 pc로 게임을 하실 테지만 전 노트북으로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래픽카드가 1050ti라 게임에서 어느 정도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 그에 따라 그래픽카드 오버클럭과 cpu 터보 부스트 활성을 거의 필수로 해주게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클럭도 높게 유지되고 temperature limit(온도에 따른 클럭 제한)이 한 번도 걸리지 않았는데 요즘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temp limit이 자주 발생하고 그에 따라 클럭도 하락하면서 프레임 드랍이 체감되더군요. 이렇게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클럭 하락이 발생한다면, 언더볼팅을 한 번쯤은 시도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언더클럭과는 다르게 전압만 조절하는 것이라 전압이 과도하게 부족하다면 윈도우 자체에서 블루스크린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하드웨어에는 ..